이상요 재경월산면향우회 신임회장 취임
이상요 재경월산면향우회 신임회장 취임
  • 조 복기자
  • 승인 2023.1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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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요 월산면향우회 신임회장
이상요 월산면향우회 신임회장

 

월산면향우들과 고향민이 하나 돼 끈끈한 정을 나눴다.

재경월산면향우회(회장 한병수)는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제23차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동산마을 출신 이상요 군향우회상임자문위원장이 신임 향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2년간 월산면향우회를 이끌 임원진은 이상요 회장을 비롯 오인식 부회장, 김오수 사무국장, 이인백 자문위원장, 유연기 운영위원장, 이원석 홍보국장, 이재만 산악회장, 강희숙 여성회장, 이원태 청년회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하 원로고문과 김종구 월산면장이 감사패를, 이상관 사무위원장과 최남순 홍보위원장, 김오수 전청년회장이 공로장을 각각 받았다.

고향에서는 향우들을 위해 2들이 햅쌀세트 200개를 선물했다.

이상요 신임회장은 경기도 이천에서 30여년간 믿음골재를 건실히 운영하고 있다.

그는 월산면 향우회·산악회와 군향우회 간부를 맡아 활동하며 향우들로부터 신임을 얻었으며, 이천시 부발읍 로타리클럽 회장과 생활안전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이상요 회장은 모든 향우들과 함께 월산면향우회가 더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