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전면향우회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웨딩홀에서 향우회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재경대전면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향에서는 이규현 도의원, 조관훈 군의원, 이승모 면장, 방남례 주민자치회장, 노안득 부녀회장을 비롯 주민 30여명이 버스를 대절해 상경,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총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만난 향우회원들과 고향민들이 회포를 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향에서는 쌀1㎏ 들이 선물 300개를 향우들에게 전달했다.

임동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재경대전면향우회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