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13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보건소에서 만60~64세 군민도 접종 가능
담양군은 지난 20일부터 독감예방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20일부터는 생후 6개월~8세의 생애 첫 접종자, 10월5일부터는 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10월19일부터는 만65세 이상, 취약계층이 무료 접종 대상이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곳과 보건소 등이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기관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유행이 심해지기 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어서 대상자별 일정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좋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나 위탁계약이 체결된 지역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수첩이 없어도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오는 10월5일부터 소진시까지 어린이·임신부, 10월19일부터 소진시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한다.
특히 만 65세 이상에 무료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과 달리 보건소에서는 만60세 이상 64세 미만의 담양군민에게도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또 5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결혼이민자·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재가장기요양기관 생활자, AI대응요원에 대해서도 10월19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무료접종이 이뤄진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만14세 이상 59세 미만의 일반인은 백신 잉여분이 발생할 경우 10월24일부터 1만1천원에 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380-3985)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cdc.go.kr)에서 할 수 있다.
▲만13세 이하 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읍 담양사랑병원·동산한방병원·박내과의원·하나의원·탑통증연합의원, 고서 한국의원·삼성의원, 창평 행복한내과의원, 수북 나눔내과의원·새하나의원 등이다.
생후 6개월~8세의 생애 첫 접종자는 9월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접종력이 있는 생후 6개월 이상~13세 어린이는 내년 4월까지 1회만 접종한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위탁의료기관은 담양읍의 경우 김종관내과의원, 담양사랑병원, 동산한방병원, 박내과의원, 복음외과의원, 송외과의원, 심정형외과의원, 정내과의원, 탑통증연합의원, 하나의원, 현대의원 등이다.
고서면은 삼성의원·한국의원, 창평면은 성심의원·한마음요양병원·한국가정의원·행복한내과의원, 대덕면은 창평우리병원·담양참사랑병원, 수북면은 나눔내과의원·새하나의원·인애요양병원, 대전면은 연세의원·대치정의원 등이다.
만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만70~74세는 10월16일부터, 만65~69세는 10월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임신부 예방접종은 행복한내과의원에서 실시한다.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10월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산모수첩 등 임신부 증명자료를 제시하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