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담양지역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 서민희기자
  • 승인 2023.04.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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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담양읍교회 예배당, 600여 성도 예수부활 찬양

 

관내 69개 교회성도와 교역자협의회,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부활을 찬양했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이정용·창평일산교회)는 지난 9일 담양읍교회 예배당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장을 비롯 600여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깨우치는 제27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읍교회 찬양단의 준비찬양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이정용 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의 인도로 시작됐다.

김영주 연합장로회장(읍교회)의 기도, 김상진 목사(신광교회)의 성경봉독과 정회복 목사(수북중앙교회)부활하신 예수님의 네가지 명령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김두영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회가 진행됐다.

함께 나누는 기도에서는 유문열 백양교회 목사가 개인의 부활 신앙의 회복과 증인의 삶을 위하여’, 노행수 주평교회 목사가 지교회 영적 부흥과 하나됨을 위하여’, 박종원 행복한교회 목사가 담양지역 69개 교회의 하나됨과 담양군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양선호 행복한교회 장로의 봉헌기도, 이용부 고서제일교회 목사의 축도, 김은택 목사의 성도간 인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정용 연합회장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관내 69개 교회와 신도들이 참여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게 돼 영광이라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한 모든 교회들이 희망으로 나아갈 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