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체육회·이장단·주민자치회·부녀회·여성발전위원회 등 창평면 5개 사회단체는 지난 13일 매년 11월에 진행되는 김장 대축제를 위한 식품용 분쇄기와 믹서기(150만원 상당)를 창평면에 기부했다.
김홍복 창평체육회장은 “매년 부녀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김장나눔대축제때 많은 양의 양념을 갈고 가루로 만들어야 하는 여성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분쇄기와 믹서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영선 면장은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창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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