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관 리모델링, 행복나눔터, 대덕쉼터 등 조성
대덕면 소재지에 지역주민의 소통과 여가활동의 요람이 될 대덕행복나눔터가 들어섰다.
대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동주)는 구랍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덕면 ‘대덕행복나눔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회 의장, 최용호·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해 마을 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행복나눔터, 대덕쉼터 등을 조성했다.
행복나눔터는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당구·탁구 등 실내체육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실, 헬스장이 구비된 건강증진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주 위원장은 “행복나눔터가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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