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13명, 경찰대·과기원·사관학교 등 특수대 31명
창평고가 2023대입 수시에서 SKY대, 경찰대,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등 최상위 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구랍 27일 창평고에 따르면 2023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중복합격자 포함 151명이 수도권 및 상위권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일반 대학을 보면 서울대 3명, 연세대 3명, 고려대 7명, 성균관대 20명, 서강대 3명, 이화여대 3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서울시립대·중앙대·한국외대·건국대·동국대·숙명여대 등 수도권 대학에 59명이, 부산대·전북대·원광대 등 유명 지방대에 21명이 합격했다.
특수대학인 경찰대와 육사·공사·해사·국군간호사 등에 14명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최상위 학생들이 선망하는 공과대에는 포항공대 3명, 지스트 2명, 한전공대 4명, 유니스트 6명, 디지스트 2명 등 무려 17명이 합격했다.
담양 관내 중학교 출신 중에서는 고서중을 졸업한 전준의 학생이 수시 일반전형으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와 연세대·고려대 경제학부를, 타 지역 중학교 출신으로는 옥과중 박병관 학생이 서울대 재료공학부와 포항공대·한전공대를 동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운상 교감은 “현재까지는 수시 1·2차 합격자 통계”라면서 “정시결과가 나온다면 실력이 탄탄한 우리 학생들은 더 나은 대입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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