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태권도협회장배 품새·겨루기 ‘성료’
담양군 태권도협회장배 품새·겨루기 ‘성료’
  • 김정주기자
  • 승인 2022.11.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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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체육관 종합우승, 바름 2위, 수북태권도장 3위

 

옥과체육관이 제33회 담양군 태권도협회장배 품새·겨루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관내 도장 중에서는 바름태권도장이 준우승, 수북태권도장이 3, 담양태권도장이 감투상, 정무태권도장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2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에는 관내 금강·담양·바름·정무·수북·한재 등 6개 체육관과 곡성 옥과체육관, 장성 체육관 등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품새대회는 유치부, 초등1~2, 초등 3~4, 초등 5~6, 중등부, 고등부를 각각 유급자와 유단자로 나눠 진행됐다.

출전자들은 태극 1~8, 고려, 금강, 태백품새 중 규정된 예선품새와 결선품새를 수행해 심판의 판정을 받았다.

겨루기대회는 초등1·2학년(남여통합), 남자 초등 3·4·5·6학년, 여자 초등 3~4·5~6학년, ·여 중학생, ·여 고교생, ·여 대학·일반부 등 16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국기원 유품()자와 관장·사범의 추천을 받은 선수들이 출전해 부문별 체급에 따라 기량을 겨뤘다.

정희철 협회장은 출전자들이 무도인으로서 예의를 갖추고 경기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 대회를 무사히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