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창립 7주년…맞춤형 복지 다짐
담양군복지재단 창립 7주년…맞춤형 복지 다짐
  • 김정주기자
  • 승인 2022.11.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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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이 지난 11일 담양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 7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고 군민이 체감하는 더 따뜻한 복지실현에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종원·이규현 도의원을 비롯 관내 각급 사회복지시설 책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해 복지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복지재단 창립 7주년 자축행사에 담양나눔후원회 희망수호천사단 김광현 대표(100만원), 담양군복지재단 이명은 이사(100만원), 삼성전자담양대리점 정평기 대표(100만원), 수북나눔내과의원 손준광 대표(50만원), 나라마트 귤(20만원 상당), 양우회마트 화장지(10만원 상당)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품이 답지됐다.

이날 담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이 자립성취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작품을 전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궂은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복지재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복지담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만 의장도 담양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변화된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