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레이나CC…추월회, 고향에 이웃돕기 성금
한병수 월산면향우회장이 제3회 재경담양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재경담양군향우회 골프모임인 추월회(회장 국춘표)는 지난 12~13일 담양레이나CC에서 회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재경담양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가졌다.
한병수 월산면향우회장은 80타로 우승을 차지, 금 2돈의 주인공이 됐다.
또 정병관씨가 82타로 준우승, 홀컵 2m에 붙인 국승주씨가 니어리스트, 270m를 날린 조휴찬씨가 롱기스트, 버디 2개를 기록한 김석만씨가 다버디상, 12개 파를 친 이혁기씨가 다파상, 보기 18개를 기록한 이이백씨가 다보기상을 수상해 금 1돈씩을 받았다.
이밖에도 김현순씨가 인기상, 추월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재붕씨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금 1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성백 군향우회장은 금 10돈을 협찬했다.
골프추월회는 대회 첫날인 12일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탁,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국춘표 회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재경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다시 고향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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