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체육회, 제1회 전남체육대회 ‘종합우승’
담양군장애인체육회, 제1회 전남체육대회 ‘종합우승’
  • 조 복기자
  • 승인 2022.10.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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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회 전남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

담양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30일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전남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파크골프, 론볼, 슐런, 한궁, 투호 등 6종목에 선수 및 인솔자, 임원 등 60여명의 선수단을 참가시켜 종합1위를 성적을 거뒀다.

담양선수단 김성규·김영중·남상구·전숙일씨가 파크골프에서, 김영숙·정왕균·최용선·이성대·김동진씨가 한궁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황호영·김숙·김영순·전정현·한극순씨가 투호에서 2위를, 곽봉심·김연준·김정자·지복순·장초순·조은순·설송임씨가 슐런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운복 상임부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파크골프·한궁·투호·슐런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