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5일 봉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집청소 봉사를 했다.
휴일에 봉사에 나선 추성LC 회원 20여명은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을 말끔히 개선했다.
또한 흉물로 방치됐던 낡은 창고를 철거하는 등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박진수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봉사를 하게 됐다”며 “내 일처럼 헌신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LC는 지난 9월 1일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월산면 소재 기쁨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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