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달 2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창평·대덕면 60세 이상 조합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추진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의료진이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파스 등 무료 한방진료를, 사진7번지 사진관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제공했다.
또한 바른안경에서는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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