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 고령 조합원 대상 ‘행복버스’
창평농협, 고령 조합원 대상 ‘행복버스’
  • 고재한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22.10.11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달 2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창평·대덕면 60세 이상 조합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추진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의료진이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파스 등 무료 한방진료를, 사진7번지 사진관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제공했다.

또한 바른안경에서는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