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보건소가 제15회 치매극복 주간을 기념해 주민들에게 치매관리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극복 전시회를 갖고 있다.
전시회는 8월29일~10월7일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창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만든 팝아트 초상화, 담양풍경 그리기 작품들로 선뵈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9월19일~10월25일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하고, 9월16일~10월6일 군내버스 48대와 버스승강장 20개소의 LED전광판에 30포 분량의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치매극복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매안심센터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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