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배드민턴협회, 승강제리그 시작
담양군배드민턴협회, 승강제리그 시작
  • 김정주기자
  • 승인 2022.09.2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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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팀 참가…청죽클럽 5승, 1라운드 선두

 

담양군배드민턴협회가 올부터 승강제리그(BK5)를 도입, 기량을 겨룬다.

승강제리그는 시·도협회가 지정한 공식 경기장에서 단체전 방식으로 시··구 지역리그 1~3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종합1위를 차지한 팀이 BK4로 승격될 예정이다.

라운드별 경기는 51세 이상 혼합복식, 50세 이하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40세 이하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30세 이하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등 7게임이 진행된다.

클럽당 14~22명으로 팀을 구성한 6팀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1~3라운드 각 라운드마다 풀리그로 7게임 전부를 치러야 한다.

특히 50대가 40대나 30대로 출전할 수는 있지만 30대가 40대나 50대로 출전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고 재학생은 출전할 수 없다.

지난 24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도 승강제리그(BK5) 청죽클럽이 1라운드에서 5승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청죽클럽은 고서·창평연합에 61, 수북클럽과 한재에 각각 70, 해오름·금성연합에 42, 담양클럽에 51로 전승을 거뒀다.

해오름클럽은 41패로 2, 고서클럽은 32패로 3, 담양클럽이 23패로 4, 수북클럽과 한재클럽이 5전전패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2라운드는 1022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