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학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실력을 연마하고 있는 해오름클럽이 지난 18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용면 모처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클럽의 화합과 발전에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회원들은 오찬을 마친 뒤 보물찾기, 족구, 물풍선 받기, 낱말을 몸으로 표현해 맞추는 온몸으로 표현하기, 머리글자로 속담 맞추기 등 레크리에이션과 푸짐한 경품추첨, 야외 바비큐 파티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을석 회장은 “모처럼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다함께 참여해 즐겁게 운동하는 클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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