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후계농업경영인 한마당 ‘성료’
담양군후계농업경영인 한마당 ‘성료’
  • 조 복기자
  • 승인 2022.07.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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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참여와 화합으로 농촌세상 열어가는 담양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회장 정승오)는 지난 28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담양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열고 담양농업을 바로 세우는 주도적인 역할과 어려운 현실극복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병노 군수,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이기범·정철원·장명영·조관훈·최용호·박은서·최현동 군의원을 비롯 관내 각급 유관기관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농업경영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또 담양군연합회와 자매결연단체인 함양군연합회 유성연 회장과 임원이 대거 참석해 우의를 과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회원화합과 담양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김동중 역대회장이 공로패를, 담양군연합회와의 우의증진을 통한 영호남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성연 함양군 연합회장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담양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박요진 농협운영협의회 회장, 이재연 농협군지부장, 양용호 광주·전남 농협RPC 운영협의회 회장, 신진문 태광뉴텍 대표, 강종연 자연농 대표, 김광남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김미영 친환경농정과 주무관, 김애경 담양축협 지도과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담양군연합회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고령농 방제 등 경영인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고서후계농업경영인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관리기를 받았다.

정승오 회장은 대회사에서 담양농업을 바로 세우고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담양농업을 실질적으로 리드하는 한농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민선8기에서는 부자농촌 만들기를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농업을 제1주력 산업이자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민이 부자가 되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