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예총이 김종완 수필가를 초청, ‘수필이 바람의 곁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담양 출신 김종완 수필가는 지난 21일 대나무박물관내 대나무자원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수필의 문체, 문학적 진실, 묘사, 성격 등을 설명하고 수필창작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완(68) 씨는 담양출신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로 수필전문지 ‘에세이스트’의 발행인이며, 현재 한국디지털대학교 교수와 서울 시민대학 수필지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담양예총(회장 박성애)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나무박물관내 대나무자원연구소 1층에서 문학·대중가요·국악분야에 대한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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