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업회의소·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지사 등 관내 농업관련 기관 3곳이 읍·면 순회간담회를 갖고 있다.

순회간담회는 4일 고서·가사문학면(고서문예회관)을 시작으로 6일 창평·대덕면(고서문예회관), 8일 무정·금성면(담빛농업관)에서 개최한데 이어 11일 봉산·월산면(담빛농업관), 13일 대전·수북면(수북복지회관), 15일 읍·용면(담빛농업관)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회의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수렴된 각종 정책제안을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농관원은 자료와 동영상으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사정보 및 영농교육을 하고 있다.

순회간담회를 찾은 농업인들은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정보와 각종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제공받는 기회여서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