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영씨의 ‘매화와 목련의 만남’이 ‘2021 담양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UCC 공모전에서는 박헌수씨의 ‘서윤이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담양여행’이 대상으로 뽑혔다.

담양군은 전국의 사진·UCC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담양관광 사진·UCC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진공모전 대상작인 ‘매화와 목련의 만남’은 죽림재의 매화와 목련을 통해 봄의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잘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이종백 씨의 ‘창평향교의 가을’, 박혜진 씨의 ‘겨울의 죽녹원’, 장려상에는 김선아 씨의 ‘가면’, 양호림 씨의 ‘미암박물관의 봄’, 김지영 씨의 ‘아름다운 풍경’, 이승헌 씨의 ‘봉황루의 겨울밤’이 선정됐다.

영상공모전 대상 작품은 담양 여행기를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들려줌으로써 지루하지 않고 참신하게 담양 관광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임준섭 팀의 ‘느림의 미학, 담양’과 서영원씨의 ‘Healing in DAMYANG’, 장려상에는 김경수씨의 ‘당신이 몰랐던 담양! 여기도 담양입니다’가 선정됐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홈페이지(damyang.go.kr)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