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3천600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7억4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담양농협은 각종 이벤트성 행사를 하는 대신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실익을 주자는 취지에서 50주년 맞이 축하금으로 1인당 1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추가 지원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 삶의질을 높이고자 임직원과 의논해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며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을 섬기며 함께하는 진정한 농협이 되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농협은 농협사업에 조합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이용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