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이레동산’,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
대전면 ‘이레동산’,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
  • 조 복기자
  • 승인 2023.07.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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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 ‘엄마의 정원’, 개인정원 부문 우수상 선정
대전면 ‘이레동산’
대전면 ‘이레동산’
창평면 ‘엄마의 정원’
창평면 ‘엄마의 정원’

 

대전면 평장리에 소재한 크로엔젤 한재골점 이레동산이 제4회 담양군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단체나 시설 등 민간에서 가꾸고 있는 정원을 발굴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4회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예쁜정원 콘테스트에는 개인정원 19개소와 근린정원 4개소 등 총 23개 정원이 참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근린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면 전인옥씨의 크로엔젤 한재골점 이레동산은 카페 건물 우측에 대나무 숲 사이로 만들어진 데크길과 산책로에 다양한 수종과 사계절을 테마로 한 꽃피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돼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창평면 해곡리 김미란씨의 엄마의 정원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계절마다 식물과 꽃들이 피어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감상할 수 있는 개인정원이다.

아울러 용면 쌍태리 명아원-죽고차정원(정광웅)’, 대전면 평장리 메밀꽃 필 무렵(조길순)’, 월산면 월평리 꽃채운 정원(김영락)’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입상한 정원에는 각각 상장과 우수정원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한편 제4회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담양을 대표해 참가한 이레동산이 근린정원부문에서, ‘엄마의 정원이 개인정원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