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결실 위한 본격 군정 추진하자”-이병노 담양군수, 3월 정례조회서 당부
“알찬 결실 위한 본격 군정 추진하자”-이병노 담양군수, 3월 정례조회서 당부
  • 김정주기자
  • 승인 2023.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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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알찬 결실 맺기 위한 본격적 군정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날 관계 부서와 유기적인 소통으로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만들 수 있도록 하고, 국회와 중앙부처·전남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설명으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민과의 대화때 수렴된 건의사항 해결책 강구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31일부터 적용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새로운 농정분야 지원시책 등 생활정책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공감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5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대나무축제 준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사업 발굴, 38일 선출되는 지역 조합장들과의 유기적인 소통, 선제적인 영농지원 대책 마련, 산불 대응체계 점검 등에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6·25 참전용사 송수만 고인을 대신해 자녀 송도균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2023년 모범납세자 증명서 전수 및 대민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모범납세자와 대민지원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모범납세자

도지사 표창=김광언 에스케이공업 대표, 박규완 덕인갈비 대표, 손상수 우양자동차 대표

대민지원

군수 표창=11공수특전여단 한태현 상사·김현수 대위·오정현 중사, 31사단 503보병여단 박제민 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