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용면·봉산·담양읍에서 ‘작은 음악회’
월산·용면·봉산·담양읍에서 ‘작은 음악회’
  • 조 복기자
  • 승인 2022.10.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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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가을걷이에 지친 주민에 힐링 선사

수확하는 가을에 주민을 위한 음악회가 잇따라 열려 가을걷이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과 만남의 장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월산면, 12일 용면, 13일 봉산면, 14일 담양읍에서 잇따라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공연가수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밤의 정취에 빠져들었다.

월산면=100여명의 주민들이 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작은음악회에 참석해 품바공연과 7080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월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남)가 마련한 파전과 막걸리, 김치찌개 등을 나누며 정담을 나눴다.

 

용면=100여명의 주민들이 면사무소 광장에 마련된 7080 공연을 감상한 뒤 노래자랑을 통해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가을걷이 피로를 달랬다.

용면새마을부녀회(회장 오향자)는 편육과 수육, 두부김치, , 막걸리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을 선사했다.

 

봉산면=300여명의 주민들이 봉산농협앞 광장에서 품바공연과 7080, 트로트 공연이 감상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맛봤다.

주민들은 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에서 준비한 김치와 홍어, 돼지머리고기에 막걸리를 마시며 정담을 나눴다.

 

담양읍=주민들이 백동 LH2단지 경로당 뒷편 주차장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 참여해 청량한 가을오후의 낭만을 즐겼다.

주민들은 초청가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으로 피로를 풀면서 LH2단지 행복틔움단에서 마련한 커피, 팝콘, 붕어빵, 부침개 등을 맛보고 경품까지 받아가는 즐거움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