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에 거주하는 강미선씨 가족이 ‘책 읽는 가족’에 뽑혔다.
강미선씨 가족은 지난 1년 동안 담양공공도서관에서 1천230권의 책을 대출, ‘2002년 책읽는 가족’ 인증서를 받았다.
강씨 가족은 담양공공도서관 본관 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해왔다.
강씨 부부와 자녀 4명으로 구성된 강씨 가족은 매달 102권, 1인당 17권을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읽은 셈이다.
담양공공도서관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로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장석지 주무관은 “지난 1년 동안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해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강미선씨 가족을 축하한다”며 “관내 주민들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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