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에서 솔가람 숲 음악회가 열린다.
송강고는 학생회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10월과 11월 매주 수요일에 4회에 걸쳐 송강고 숲잔디운동장에서 솔가람 숲 음악회를 갖는다.
12일에는 룩스앙상블이 출연해 밝고 건강한 팝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향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허윤정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클래식음악의 선율을 선보였다.
19일에는 제주 아코디언 연주자 우상임씨가 가요에서 동요까지 귀에 익은 노래를 아코디언으로 유쾌한 음악극을 펼쳤다.
26일에는 문형식 DJ 겸 프로듀서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영화속 음악세계를 소개해 추억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11월 9일에는 진도 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국악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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