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은 지난 16일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적십자봉사회·청년회·의용소방대 등 9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마을 안길, 골목길, 하천 등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행랑객과 주민이 무단 배출한 쓰레기와 마을 입구에 방치된 적치물, 폐비닐 등 1t 트럭 4대 분량의 불법 투기 쓰레기·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용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종구 용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깨끗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은 앞으로 각 마을별 마을 청소의 날을 정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