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 예수금 20억원 순증 527억원 달성
무정농협, 예수금 20억원 순증 527억원 달성
  • 조 복기자
  • 승인 2022.03.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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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농협은 202134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용고배당 11천만원, 출자배당금 8700만원을 지급했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영농자재, 영농지도사업, 김장김치나누기, 소식지 제작, 농업인·농작물 관련 보험, 조합원 자녀 장학금, 마을경로당 난방비, 조합원 복지증진 등으로 43700만원을 집행했다.

구매사업으로는 영농자재 적기공급과 조합원의 농약구매 20% 할인판매 등으로 전년대비 56100만원이 성장한 4766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육묘 32천여상자를 생산해 3900만원의 매출이익을 올리고 영세수도작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경감시켜 줬다.

판매사업으로는 방울토마토, 딸기, 메론 등 수탁판매로 12353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27546가마(40)의 찰벼와 일반벼를 수매하고 벼 출하장려금 3800만원을 지원했다.

택배사업은 12천여건의 물량을 소화하며 조합농가의 물류비 및 노동력 절감에 일조했다.

마트사업은 영농회 순회 판매와 화순 혼수센터와 연계한 가전제품·침구류 판매행사에 힘입어 69400만원의 성과를 냈다.

보험사업으로는 각종 사고나 질병, 시설재해 등 213건에 29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태풍과 기상이변 등으로 농작물와 벼에 피해를 입은 85농가에 9400만원을 지급했다.

신용사업으로는 전년대비 203500만원이 순증한 5273800만원의 예수금과 345100만원이 순증한 422500만원의 대출금 실적을 거양했다. 대손충당금 179700만원을 적립했다.

나승수 조합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악조건속에서도 269억원의 사업량과 35천만원의 순이익을 냈다“2022년은 조합농가의 실질 소득성장과 영농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