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 서양화 동아리 ‘살며 그리며 展’이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3층에서 열린다.

담양공공도서관 ‘살며 그리며’ 서양화 동아리는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희진 화가의 지도로 3월부터 9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밀 묘사 15점과 수채화 8점이 선보인다.

또한 같은 기간 도서관에서는 문해교육 ‘늘 배움 한글 교실’ 수강생 시화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2021년 전남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2점과 학습자 시화 작품 11점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권남익 도서관장은 “동아리와 문해교육에 지속 지원해 학습자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