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체육회가 지난 8일 외부생활을 청산하고 담양종합체육관으로 복귀했다.

담양군체육회(회장 정영창)는 지난해 8월 7·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종합체육관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으로 사무공간을 문화회관 인근 백제회관 건물 2층에 이어 한국대나무박물관 부속건물로 옮겨 사용해왔다.

체육회 관계자는 “침수피해를 모두 복구하고 체육회의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군민건강 증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