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담양우체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1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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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우체국은 지난 9~10일 가가호호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을 통해 어려운 여건의 지역민을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우체국은 겨울철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4가구에 온수매트, 이불세트, 생활용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 우체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정사업의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릴레이 형태로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

소영준 국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힘든 요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의 불씨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해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