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중학교 체육관을 보금자리로 하는 수북배드민턴클럽(회장 문영주)이 김태운 담양군배드민턴협회장과 사무국 관계자,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회원들의 화합과 클럽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시무식은 클럽의 전통에 따라 고사를 지내며 올 한해 클럽의 안녕과 회원화합을 기원한 뒤 친선게임과 친교를 나누는 다과회로 진행됐다.
문영주 회장과 함께 수북클럽을 2년간 이끌어갈 임원에는 ▲부회장 장성권·신현아 ▲총무 서광민 ▲재무 기성숙 ▲경기 김대섭 ▲홍보 김진희 ▲시설 이주형 ▲감사 국문호·심재영씨가 참여한다.
문영주 회장은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회원화합과 클럽발전을 기원하는 조촐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로 북적이며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운동하는 활성화된 클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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