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창평택시 협약…‘치매안심택시’ 운행

2023-07-14     김정주기자

 

담양군은 지난 12일 창평택시(대표 고정주)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는 내달부터 본격 운행된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차량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환자와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하다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시책으로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치료비 지원은 물론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