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현 제25대 담양부군수 부임

“열정 갖고 담양군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2021-07-07     김정주기자

25대 담양군 부군수에 정광현 전남도 총무과장이 부임했다.

지난 2일자 전남도 인사에서 담양군 부군수로 발령받은 신임 정광현 부군수는 광양시 태생으로 조선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7급 공채에 합격하며 광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4년 전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도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줄곧 총무과에 근무하며 고시공고와 인사업무를 주로 수행하다 2010년 상반기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총무과 인사팀장, 세정팀장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영전해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투자유치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꼼꼼함과 세밀함을 갖춘 관리자로서 민선7기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신임 부군수는 생태도시이자 관광도시로 변화·발전되는 담양군에 근무하게 돼 기쁘다열정을 갖고 미래를 향해가는 담양군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언 여사와의 슬하에 1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