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식품, 창평면에 김 200상자 기탁
창평체육회와 축구·풋살 친선경기 인연
2020-05-26 고재한 창평담당기자
나주시에 소재한 해송식품이 창평면에 200만원 상당의 김 200상자를 기탁했다.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창평드래곤즈 조기축구회)와의 축구·풋살 친선경기 인연으로 창평면에 혼자 끼니를 챙기는 독거노인을 위해 ‘팔도강산 김’ 200상자를 전달했다.
김현선 해송식품 대표는 “독거노인 뿐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에게도 어린이용 김 세트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홍복 창평체육회장은 “창평체육회와의 인연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해송식품이 감사하다”며 “체육회에서도 나눔행사, 세탁봉사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