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 행사

11월 30일까지, 신청 귀농인 자택·마을회관서 진행

2019-09-23     조 복기자

 

담양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해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웃주민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이웃주민 초청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각 마을 주민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초청행사는 지난 12일 월산면 도개마을을 시작으로 각 읍면 신청한 귀농인의 자택과 마을회관에서 1130일까지 이어진다.

담양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6월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했고 전입일 기준으로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 10세대를 신청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