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회장 이은성씨,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시군협의회장 추대

“23개 시군향우회 발전 위해 화합의 만남 자주 갖겠다”

2019-06-07     담양자치신문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23개 시군 향우회장 협의회장에 추대됐다.

협의회(회장 이성 영광군향우회장)는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소재한 재경영광군향우회 회의실에서 회합을 갖고 이은성 현 간사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에 추대했다.

이은성 신임회장(대한유통 대표이사)은 재경담양군향우회를 이끌며 고향과 향우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전국 담양군한마음축제, 고향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 오색 직거래장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수도권 지역에 담양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며 판매를 독려를 통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2015년에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홍보물 20만장을 직접 제작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홍보를 전개하는 등 대나무박람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했으며, ()담양장학회 이사로서 그동안 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극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재경담양군향우회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향우회 사무실 이전비용 대납금 25천만원과 ()죽향사랑인회 출연금 7천만원 등 32천만원을 쾌척했다.

이와함께 회장에 취임한 2014년부터 5년간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53400만여원을 출연했으며, 담양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를 잡은 선후배축구대회(100만원)를 비롯 담양동초교 총동문회, 담양군장애인협회 등 고향의 많은 단체들을 음으로 양으로 돕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성 회장은 각 시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대화하며 화합할 수 있는 만남을 자주 갖겠다일선 실무를 처리하는 시군향우회 사무총장과 여성회장들의 수고를 달래주는 조촐한 자리를 8월 무렵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