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담양대나무배 골프대회 성료
제3회 담양대나무배 골프대회 성료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19.04.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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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씨 개인전, 정재원씨 신페리오 ‘1위’

 

김종배씨가 제3회 담양대나무배 골프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김종배씨는 지난 15일 담양레이나CC에서 열린 대나무배 골프대회 개인전에서 96명의 동호인들과 겨뤄 76(4오버)로 최저타 우승했다.

신페리오 경기에서는 정재원씨가 1, 이영석·정재근씨가 각 2·3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티-오프에서 가장 멀리 공을 보낸 롱기스트에서는 남자부문 임상연씨가, 여자부문 박소은씨가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홀컵에 가장 가깝게 아이언샷을 날린 니어리스트에는 박병오씨가, 가장 많은 버디를 낚은 하트상에는 이연범씨가, 가장 많은 파를 기록한 다파상에는 임동호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현구 담양군골프협회장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동호인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담양골프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페리오 경기는 핸디캡 없이 경기를 치른 후 주최측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12(·후반 각 6)의 경기결과를 놓고 핸디캡을 산정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