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미술관, 생동감 넘치는 개관기념전
명지미술관, 생동감 넘치는 개관기념전
  • 조 복기자
  • 승인 2019.04.22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2일까지

 

담양명지미술관(대표 우정은)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서면 명지원에서 개관기념 전시회를 갖고 있다.

새싹, 움트다는 주제로 열리는 개관기념전에는 새봄, 따스한 햇살 그리고 힘찬 생명의 기운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박구환, 박유자, 이석중, 최현실, 송지호, 한부철 등 광주와 전북을 대표하는 중진작가들이 자연, 생명, 희망, 꿈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정은 명지미술관 대표는 따스한 봄,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갖게 하는 마음으로 생동감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도시인·미술애호가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힘찬 생명의 기운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