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1회 추경 377억여원 원안 의결
담양군의회, 제1회 추경 377억여원 원안 의결
  • 김정주기자
  • 승인 2019.03.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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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가 지난 25일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담양군이 편성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 3774900만여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군의회가 의결함에 따라 2019년 예산은 3527억원에서 3905억여원으로 10.7%가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대한 군비 부담분과 국·도비 보조사업 반환금, 군민생활과 밀접한 SOC중심의 지역개발 분야,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는 농업분야, 그리고 미세먼지 등 주민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분야에 역점이 두어졌다.

부문별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관광분야 작은 도서관조성 사업 외 53개 사업 177600만여원 환경보호분야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보급 외 32개 사업 631200만여원 사회복지분야 효문화 선양운동 전개 외 107개 사업 459800만여원 농림해양수산분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외 149개 사업 663300만여원 산업·중소기업분야 다미담예술구 담빛담루 조성 외 7개 사업 158400만원 수송·교통분야 공영주기장 조성 및 유지관리 외 13개 사업 31900만여원 국토·지역개발분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외 21개 사업 1067100만여원 일반공공행정분야 청년정책추진 외 27개 사업 24억여원 공공질서·안전분야 물놀이안전시설 설치사업 외 8개 사업 36100만여원 기타 인력운영비 외 3개 사업 4100만여원 등이다.

또 특별회계에서 국고보조금 13700만여원, 순세계잉여금 14600만여원, 상수도사용료 8100만여원이 증가했다.

반면 교육분야 농촌지역 교육환경 개선사업 1800만여원과 보건분야 위생업소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외 31개 사업 8900만여원 등 집행부에서 감액계상한 1700만여원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