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1388청소년지원단(위원장 김성영)은 최근 하반기 총회를 열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성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소세지 100개를 만들어 청소년 가정 10곳에 전달했다.

김성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청소년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소세지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조직으로,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기 위해 등굣길 캠페인과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