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예인협회(이사장 허무)가 지난 1~10일 2021공예주간을 맞아 영호남 공예품 전시회를 열었다.
죽녹원 인근 장인각 2층에 마련된 영호남 공예품 전시회에는 담양 공예인 30점과 안동 공예인 작품 14점이 선뵀다.
또 2·9일 죽녹원 앞 분수광장에서 열린 이벤트무대에서는 온라인 ‘장인각’에 입점 예정인 관내 공예업체와 공예가들의 공예품 전시와 함께 관람객에게 체험을 제공했다.
허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내 공예인에게 작품활동을 하는데 희망을 주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담양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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