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은 지난달 6일~17일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되고 외로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130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 명절선물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격려했다.

김금용 관장은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행사를 진행하기는 어려웠지만 명절선물 나눔 행사를 통해 재가 장애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