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빛예술창고 , 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
담양 담빛예술창고 , 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10.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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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1일…한국 19명, 중국 17명 참여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는 오는 10월 한달동안 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을 연다.

공간의 재해석과 저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공간교류 프랜차이즈런칭 프로그램으로, 중국 광저우 광동불산 대용당 칠호창예술장과 함께 진행한다.

전시는 양국 작가의 작품 데이터를 교환·출력해 설치하고, 전시 설치 전 과정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VR 상설전시는 1015일 개막한다.

참여 작가는 주제와 기획 방향에 부합하고 국제 경쟁력과 깊은 예술관을 갖춘 한·중 작가들로 구성됐다.

한국 작가로는 김상연, 김재민, 김재성, 김치준, 김평준, 라규채, 박성완, 박화연, 위재환, 윤윤덕, 이정석, 이창범, 인춘교, 정광희, 정위상무, 정익 등 16명과 담빛예술창고 전시팀(장현우, 김남용, 정의진)이 참여한다.

중국에서는 魏华(위화), 姬舟(지저우), 谢远清(시에 위안칭), 陈硕(진석), 徐洪波(서홍파), 蔡向红(채향홍), 黄奕(황이), 苏军权(수군권), 孙奕周(손혁주) 赵淋(조림), 刘兵(류병), 吴辰博(오진박), 徐阳(서양), 刘宝怡(류바오이), 梁凌(량링), 周文尧(주문려), 叶佑天(예우천) 17명이 함께한다.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 개막행사 없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