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신협은 가정위탁가정 및 조손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들이 쌀 17포대를 담양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광주중앙신협 서방지점 신축에 따른 화환을 대신 받은 것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지점이 있는 담양지점 등 3개소에 나눠 전달됐다.

김민희 이사장은 “서방지점 신축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조합원 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원 담양읍장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을 준 광주중앙신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역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담양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