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박차
담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박차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09.30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개 마을 주민주도 사업 완료, 18개 마을 막바지 추진

담양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주민주도로 마을사업을 계획해 총 46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 마을당 300만원씩 3년간 총 900만원을 지원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에서는 오수처리장 개선하기, 마을 산책로 및 꽃밭 조성, 벽화그리기 등 마을의 다양한 특색을 담아 공동체 분위기를 회복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까지 28개 마을이 마을별 추진단을 구성해 마을회의와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를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18개 마을에서도 마지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마을 분위기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밝아졌다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담양식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