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블루이코노미…대한민국 미래 연다
전남도 블루이코노미…대한민국 미래 연다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9.15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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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원 활용 전남형 뉴딜로 에너지 대전환 선도
해상풍력·한전공대 육성, 산업전반 디지털화 추진

전남의 청정자원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해양···갯벌 등 청정자원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특구와 같은 미래 신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블루이코노미전남형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설계인 한국판 뉴딜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남도가 추구하는 새로운 발전전략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기후위기·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자연생태계에 순응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친환경적인 발전전략이자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모델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9전남 블루 이코노미가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내며 환 황해권경제는 전남 블루이코노미에서 시작된다며 블루 이코노미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했다.

또 올 2지역균형뉴딜 투어’ 1호로 전남을 방문, “한국판 뉴딜이 지역에서 실현되고 있다전남도민 스스로가 블루 이코노미라고 이름을 지은만큼 전남형 뉴딜과 블루이코노미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에서는 블루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의 핵심과제인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소개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블루이코노미 성과

전남의 새천년 비전인 블루이코노미는 전남의 청정자원과 수 천 년 역사문화자원을 4차 산업혁명기술과 결합한 미래 성장전략이다.

잠재력이 높고 발전가능성이 큰 에너지·투어·바이오·트랜스포트·농수산·시티 6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2030년까지 75조원을 투입해 1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난해 12100대 과제를 확정하고 프로젝트별로 비전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하고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로드맵을 수립했다.

블루이코노미의 핵심 사업들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방향이 일치해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정부예산에서 지난해 대비 37% 증가한 16898억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것과 더불어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블루 에너지로 불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이 가시화된 것은 물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제정돼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기반을 조성했다.

또 블루투어를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전남관광재단을 출범시켰으며, 한국 통합관광 지원사업(KTTP) 선정, 백리섬섬길·임자대교 등 연륙연도교 완공, 한국섬진흥원 유치 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블루바이오에서는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국립심뇌혈관센터를 유치해 국내 유일의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K-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트랜스포트(통신·수송)5G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실증,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K-UAM) 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국산화 실증사업 등에 선정돼 미래형 운송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에 성공했다.

블루농수산 분야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연내 준공,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선정,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 ‘아마존전남 농수산식품 브랜드관 개설, ‘월마트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우리나라 미래농업을 선도할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끝으로 블루시티에서는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98MW)와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306MWh) 준공, 500세대 규모의 기본소득 보장형 주택보급 착공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 전남형 뉴딜 전략

전남형 뉴딜은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휴먼일자리 뉴딜 등 3개 분야 162개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블루 이코노미의 비전은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블루에너지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이익공유형 태양광 발전 등은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G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영농, eVOTOL 자율비행 핵심기술 개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 생산 단지 등은 디지털과 연관 산업을 결합시켜 디지털 뉴딜을 이끌고 있다.

최근 착공된 한국에너지공대는 휴먼일자리 뉴딜이 목표하는 에너지분야 미래형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뉴딜은 전남의 풍부한 청정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고, 그린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전략적 기반을 두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인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주민과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형 태양광 사업, 그린수소 전 주기 체계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연계한 ‘RE100’ 국가산단 조성, 2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친환경 선박 등 에너지 신산업 집중 육성,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신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고, 핵심 SOC와 농어업의 자동화·디지털화를 추구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센터를 유치하며, 플라잉카 등 미래 개인비행체산업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모빌리티 양산체제 구축과 여수광양항의 로테르담형 자동화 복합형 항만으로 개발, 광양만권 산단의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도장터’, ‘아마존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농어업 판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휴먼일자리 뉴딜은 전남형 뉴딜을 이끌 뉴딜인재를 양성하고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해 포용사회의 실현을 추진한다.

미래형 일자리 20만개 창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세계 톱10 수준 육성으로 에너지신산업 융복합 핵심인재를 양성 및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세계적 에너지산업 허브로 발돋움하는 산··연클러스터 조성 등이 계획돼 있다.

 

# 향후계획

전남도는 블루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 핵심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고예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들을 다가올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시키고, 차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견인,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기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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