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편, 평등부부, 양성평등 유공자 14명 표창
담양군은 7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최형식 군수와 김정오 의장과 이정옥 부의장, 김미라 의원, 추인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장, 유공자 등 최소 인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최형식 군수는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유공 표창 수상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인 13명과 공무원 1명 등 14명이 양성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아름다운 남편상 =담양읍 최충남씨, 대덕면 주영주씨, 월산면 이상씨.
▲평등부부상 = 봉산면 김태만·노지현 부부.
▲양성평등 유공상 = 담양읍 조경숙씨, 고서면 이말순씨, 창평면 최병제씨, 무정면 김종남씨, 금성면 김영순씨, 월산면 김정남씨, 수북면 진용선씨, 대전면 임성심씨, 대전면(공무원) 황국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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