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문화지구에 Y-식자재마트·다이소 담양가산점(이하 Y-마트)이 오는 9월 9일 정식 오픈한다.

Y-마트는 많은 생활용품과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양우아파트·전원주택단지 입주민들과 인근에 거주하는 담양읍·수북면 주민들을 주고객으로 삼기 위해 담빛문화지구 입구에 자리를 잡았다.

Y-마트는 전국 100여곳에서 성업중인 ‘Y-식자재마트’와 생활잡화 유통의 선두주자인 ‘다이소’를 접목시켜 소비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쇼핑공간이다.

1층에는 식자재마트, 2층에는 다이소가 들어선다.

식자재 마트에서는 청과·야채, 정육·수산 관련 신선제품과 과자류, 음료,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일반소비자에게는 쇼핑의 편리성을, 관내 자영업자에게는 경제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음식점·카페 등 자영업자에게 최상의 식자재를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아침 7시 문을 연다.

아울러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신선한 산지직송 최저가농산물과 지역 로컬푸드, 유명 베이커리, HRM·Meal kit(가정간편식)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다이소 매장은 고객이 원하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관내에서 가장 많은 생활용품을 갖춘 매장으로 차별화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문구·잡화, 리빙·인테리어, 도자기, 수납, 원예, 공구, 전기·모바일, 청소, 세탁, 욕실, 건강, 스포츠, 패션, 완구, 반려동물, 취미용품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용품을 구비했다.

이번 Y-마트 담양가산점 오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양극화, 사회적비용 증가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민에게 소비생활 편의를 제공,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Y-마트 오픈에 맞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서 장바구니·라면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방문고객이 구매할 때마다 경품추첨권을 제공하며, 카카오플러스 가입회원에게 물티슈·각티슈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이벤트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1일 경품추첨 행사 ‘황금열쇠를 잠아라’ 에서는 1등 대상 3명에게 황금열쇠(1냥), 2등 금상 4명에게 100만원 경품(현금 50만원, 상품권 50만원), 3등 은상 5명에게 50만원 경품(현금 25만원, 상품권 25만원)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어 매장을 자주 찾는 고객에게 당첨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게 했다.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을 담양에 거주하는 지역민으로 채용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만들기에 모범을 보였다.

아울러 언택트(비접촉)문화 확산에 따른 소비변화의 추이를 감안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배송하고, 향후 지역 온라인 전자상거래까지 확대시켜 지역민들의 소비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용 대표는 “지역특산물, 지역업체가 생산·가공품을 특화·유통하는 등 신선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늘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며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담양의 사위’라는 자부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유통매장으로 성장시켜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승용 대표는 20여년간 대형 백화점·마트와 생활잡화 관련 유통 비즈니스에 종사한 유통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대표의 처가 친척들이 봉산면 탄금리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