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공체육시설 ‘20일부터’ 개방
담양군 공공체육시설 ‘20일부터’ 개방
  • 조 복기자
  • 승인 2021.08.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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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희망자 2주 이내 ‘코로나 음성’ 반드시 받아야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콕생활을 해야 했던 지역민과 스포츠 동호인들이 공공체육시설 조건부 개방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담양군은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담양 거주 지역민과 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조건부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지역민과 스포츠 동호인들이 담양군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20일 이전에 검사를 받았거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반드시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과 동호인은 2주 이내의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문자나 증빙서류를 사용일 하루 전까지 담양군 문화체육과에 일괄 제출해야 한다.

관내 공공체육시설은 에코구장, 백진공원 축구장·야구장·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홍수조절지 야구장, 총무정, 봉산축구장, 고서생활체육공원, 12개 읍면 실내·외 게이트볼장, 담빛수영장 등이다.